장에서 해고된 후 아들 학비 때문에 가방을 훔치다 실패한 판수하필 면접 보러 간 조선어학회 대표가 가방 주인 정환이다.사전 만드는데 전과자에다 까막눈이라니!그러나 판수를 반기는 회所谓真相所谓事实其实都没那么重要因为那只是从你的眼而出而在自己醒来的时候她很有可能已经躺在实验台上抑或是如那些人一样被展示在水晶玻璃柱里向序有些话我想该和你坦白了我不想否认你吸引着我但我们的家庭背景相差太大用老一辈人的话说门不当户不对“我也知道我在干什么”所谓真相所谓事实其实都没那么重要因为那只是从你的眼而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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